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는 오늘 서울의 첫 '지방자치단체 공동설립형 유치원'이 될 신길유치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 교육청에서 맺었습니다.
신길유치원은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 신길동에 원생 178명이 다닐 수 있게 10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이르면 2022년 3월 개원합니다.
영등포구는 재개발조합이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기부채납한 땅 일부를 유치원 부지로 교육청에 무상으로 영구임대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지 공시지가는 약 43억 원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그만큼 예산을 아끼게 되며 서울시 교육청이 나머지 유치원 설립비용을 부담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에는 아직 공립 단설유치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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