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엿새 만에 풀려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치소를 나서면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명환 / 민주노총 위원장]
검찰과 경찰이 얼마나 무리하게 민주노총의 비판을 가로막으려 하는지 오늘 확인한 것 같습니다. 이런 무리한 것에 대해 분명한 책임이 있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다음 주에는 우리 사회에서 정말 소외되고 힘든 일을 하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 노동자들이 정규직화되는 날까지 민주노총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사회적 책무와 업무를 다해나갈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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