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좋은 메시지는 하나도 보도가 안 되고, 실수는 크게 보도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 당이 하는 일은 다 잘못된 것으로 나오는 반면, 잘하고 있는 것은 보도가 전혀 안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강한 우파 혁신을 위해서라도 시민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대외협력위원들이 쌍방향 소통에 앞장서 당의 안 알려진 부분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대표의 이런 발언은 최근 이른바 '아들 자랑' 발언과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 적용에 이어, 여성 당원들의 엉덩이춤 행사 등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2715483151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