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 이상설 등이 돌기도 했던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건강이 좋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나와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조의문과 조화 전달을 위해 판문점을 찾은 김 부부장이 표정도 밝고 건강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발언하는 것을 들었는데 당당한 미소와 함께 세련된 모습이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남북, 북미 정상 회담은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김 부부장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이희호 여사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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