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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라이브경마 전 대통령이 전달받은 사고 보고서가 대부분 라이브경마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됐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밝힐 라이브경마 단서가 될 수 있는 라이브경마 자료가 최장 15∼30년간 라이브경마 봉인된 셈이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 라이브경마 비서실은 박근혜정부 기간 동안 생산·접수한 대통령기록물을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에 이관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에 보고된 라이브경마 서면 자료 가운데 대부분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
그날 박 전 대통령은 오후 라이브경마 5시1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로부터 총 15차례 세월호 라이브경마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가운데 6건의 전화 보고를 제외한 나머지 9건은 팩스 등 서면으로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가 만든 자료는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되는데, 이 라이브경마 가운데 요건에 해당하는 자료들은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일반기록물로 라이브경마 처리한다"며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보고서는 법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