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고유정 살해방법 점점 드러나...전문가들도 경악 / YTN

2019-06-11 56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수정 / 경기대 심리학과 교수, 임남균 / 목포해양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동부경찰서장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고유정 사건에 대해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인데요.

수면제를 먹이는 등 사전에 철저히 범행을 계획했다라는 그런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인데 저희가 브리핑이 시작되면 바로 현장을 연결해서 들려드리도록 하고요. 일단 지금 가장 많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체격이 작은 고유정이 전 남편을 어떻게 해서 살해하고, 잔인하게 살해를 했을까하는 부분이거든요. 여기에 대한 의문이 풀렸어요.

[이수정]
처음에는 혈흔에서 아무런 약극물이 검출이 안 됐다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유발을 했었는데 다시 정밀검사를 했더니 거기서 졸피뎀 성분이 발견됐다 해서 아마도 수면제로 전혀 저항할 수 없도록 의식이 없는 상태를 만든 다음에 깊은 수면에 빠진 사람을 결국은 끔찍한 이런 행위를 한 것 아니냐 이렇게 추정이 되고요.

지금 현장에 남아 있는 여러 가지 특성들. 물론 많이 훼손이 됐습니다마는 루미놀 반응으로 나온 혈흔의 흔적이나 이런 것들과 누워서 수면 중에 피해를 당했다 하는 것들은 굉장히 일치하는 특성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상당 부분 어찌하여 20cm나 차이가 나는 사람이 자기보다 훨씬 큰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느냐 이 부분의 해명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고유정이 처음에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걸 보면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수정]
그렇죠. 완전히 치밀하게 거의 꽤 많은 시간 전부터 아주 차곡차곡 준비를 했던 사회고요.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비디오에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 저런 물품들을 다 구입을 했어요.

저게 결국에는 세척을 할 수 있는 그런 화학용품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재활용봉투나 세척을 저렇게 여행 가서 하기는 굉장히 어렵잖아요.

저런 물품들을 구입한 이유는 사용을 하겠다는 겁니다, 의지가. 그러면 사용하는 장면을 유발하는 행위를 해야 지금 저런 것들이 필요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1110265444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