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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인 2명 수습...'플로팅 도크' 인양 검토 / YTN

2019-06-07 13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강태욱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소식 다시 전해 드립니다. 어제 한국인 2명과 헝가리 선원 1명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사고 9일째인 오늘까지앞으로 찾아야 할 실종자 모두 8명. 헝가리인까지 9명이 남았습니다.

다뉴브 강 수위가 내려가지 않으면서인양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플로팅 도크'를 응용한 인양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해 크루즈선의 선장이 두 달 전에도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에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부 강태욱 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어제도 희생자 세 분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자들 발견된 내용들 한번 종합해 볼까요?

[기자]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지 시간 기준으로 6월 3일날 2구, 그다음에 4일날 3구, 그다음에 5일날 4구. 그리고 어제 3구 발견됐습니다. 그중에 말씀하신 것처럼 1구는 헝가리 선원이었습니다.

어제는 다뉴브강 하류에서 모두 3구의 시신이 수습됐는데요. 주민 신고로 신원이 확인된 2구는 유람선에 탔던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한국인이었습니다. 각각 어제 오전 사고 현장에서 5.8km, 4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돼서 수습됐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색 상황도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지금 수색 상황 인양 작업이 조금 늦어지면서 수색에 좀 더 강화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신속대응팀은 물 위에 떠오르는 희생자를 찾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상 수색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일단 헬기에서 내려다보면서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서 헬기 3대를 운행했고요. 또 어제 같은 경우에는 100km 아래 지점까지 우리 대원들이 내려가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유력한 지역을 위주로 수색작업을 강화했습니다.

대체로 잡풀이 많이 우거지거나 갈대가 빡빡해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곳 이런 곳도 자세히 살펴보고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는 수색견까지 투입했습니다. 일단 내일 독일에서 민간 수색견을 지원받기로 했고요. 또 그 외에 외교관들이 주변국에 협조를 요청해서 추가로 또 수색견들도 더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미 수색견은 투입돼 있는 거네요, 그러면. 그리고 내일 독일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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