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사회를 보수와 진보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 경제발전에는 보수와 진보의 노력이 함께 녹아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애국 앞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다면서,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복군은 좌우 합작을 이뤄 일제와 싸웠다면서 약산 김원봉 선생의 광복군 참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원봉 선생은 의열단을 조직해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지만, 해방 이후 월북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냈습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김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수 있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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