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6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49층짜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38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입주민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다리 차 등을 동원해 불을 끄려 시도했지만 높은 층수에서 불이 난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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