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 피해 여행객들은 여행사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투어 중이었는데요.
여행사 측은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31명이 배에 타고 있었다며, 유가족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보시죠.
[이상무 / 여행사 '참좋은여행' 전무]
저희 '참좋은여행' 단체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부다페스트 야경 관광을 위하여 유람선에 탑승하였습니다. 탑승 중 다른 대형 유람선과 충돌하여 선박이 전복·침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가족들은 국내 유가족 명단을 파악하여 차례로 연락을 드려 필요한 유가족들에 대한 운송 및 지원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현재는 어린이 1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가족 단위 9개 단체 정도로 돼 있는 것만 파악하고 있고요.
모든 배들이 정상 운행 중이었고, 저희도 정상 운행했고…. 40~50대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큰 배가 저희 선박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권남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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