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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홋줄 사고' 최종근 하사 영결식 / YTN

2019-05-27 1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브리핑이 있는 저녁 시간입니다. 중요한 사건 사고 소식을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소식은 뭡니까?

[기자]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발생한 홋줄 사고 소식입니다. 오늘 이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진행됐었습니다. 앞서서도 저희가 좀 영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해군은 최 병장에 대한 순직을 결정하고 하사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최 하사의 빈소가 차려진 진해 해군해양의료원에는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순직을 애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제대 한 달을 앞두고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해드리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15분쯤 발생했습니다. 경남 창원의 진해 해군기지 사령부 내 부두에서 부다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선수 쪽 갑판에서 7인치짜리 홋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끊어진 홋줄에 맞은 최 하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요. 다른 군인 4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위험한 지역에서의 임무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는데 돌아온 그 배 위에서의 사고라니까 정말 안타깝거든요. 막을 방법이 전혀 없었던 건가요?

[기자]
전문가들을 취재해 보니까 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렇게 숨지는 일까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국방부의 오늘 있었던 브리핑 먼저 보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성 / 해군 중령 (공보팀장) : (홋줄 작업을 위해 투입된 인력들에 보호 장구나 안전 장비들이 무엇이 있나요?) 안전 장구는 카포크 자켓과 안전모를 착용합니다.(당시에 정복 차림이라고 했는데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죠?) 당시에는 입항 후 보통 함정 정박하면 홋줄을 6개를 거는데, 6개 홋줄을 다 연결하고 현문 사다리까지 내려서 입항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약간 생소한 용어가 있을 것 같아서 좀 설명을 해드리면 현문 사다리라는 단어, 이것은 뭐냐하면 선박에 정박할 때 육상으로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그런데 방금 브리핑에서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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