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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양기호 /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황재옥 / 민화협 정책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사실상 친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트위터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작은 무기들을 발사한 것이라며 염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들 양기호 성공해대 교수, 그리고 황재옥 민화협 정책위원장 두 분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본 레이와 시대의 첫 국빈이 트럼프 대통령이 됐습니다. 특히 오모테나시라고 불리는 일본식 환대가 상당히 주목됐는데 오늘 친교의 날이라고 해서 사실상 친목 도모만 하는 거죠?
[양기호]
맞습니다. 3박 4일 일정이니까요. 일왕에 대한 방문, 그리고 스모 또는 일본의 자위대 함정의 승선이라든지 여러 가지 일정이 있습니다마는 오늘 일본식의 환대의 날이고 사실은 어떤 면에서는 아베 수상하고 트럼프 대통령 간의 끈끈한 인간적인 신뢰관계는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이런 강고한 미일 동맹을 재확인하는 그런 자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 가지 일정들이 스포츠 얘기도 하게 되고 친목을 다지는 그런 자리를 하게 되는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더라도 새 일왕의 첫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된 데 대해서 상당히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기 전에 일단 황 교수님 보실 때는 오늘의 이 만남,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황재옥]
오늘은 골프라든가 스모 경기, 좀 캐주얼한 만남, 그러니까 서로 스킨십을 늘려가는 그런 만남들이 예정되어 있고요. 사실은 사흘째인 27일에 요코스카기지를 방문한다든가 그다음에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한다든가 약간 정치색이 짙은 그런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거운 얘기는 최대한 뒤로 미루고 분위기를 좋게 하는 그런 자리를 먼저 마련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번 방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감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전례 없는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상당히 극찬을 했는데 그런데 사실 내일 일본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기도 하고요. 아베 총리도 만나게 되겠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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