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2시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주택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다쳤고, 다세대주택 20여 동에 불이 붙어 10가구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울릉군 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 군인 등 백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인 오전 5시쯤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처음 불이 난 1층 단독 주택에 등유가 있어 불길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52506465589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