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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밀짚모자 쓰고 모내기…주민들과 '막걸리 새참'

2019-05-24 14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경주시를 찾아 모내기를 하며 농민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모내기가 한창인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았습니다.

재킷을 벗고 밀짚모자를 쓴 문 대통령은 30℃를 오르내리는 이른 더위 속에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거들었습니다.

무인 이앙기 시연까지 지켜본 문 대통령은 국수와 편육, 막걸리 등이 준비된 장소로 이동해 마을 주민들과 새참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는데요

"모내기할 때 한해 농사가 예감된다고 하던데 올 한해 대풍이 될 것 같다"고 덕담도 건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