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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IA의 눈물겨운 꼴찌 탈출 경쟁 / YTN

2019-05-21 34 Dailymotion

■ 진행: 오동건 앵커
■ 출연: 허재원 /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허재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국내 프로야구 소식을 짚어보죠. 오늘부터 주중 3연전이 시작되죠?

[기자]
지난 주말에 비도 오고 했잖아요. 그래서 각팀이 어제 휴식까지 충분히 쉬고 다시 3연전에 나서게 됩니다.

먼저 10개 구단 순위를 살펴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선두권에는 4연승의 두산과 3연패의 SK가 자리를 맞바꿨는데요.

두 팀의 양강 체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위 NC와 4위 키움이 나란히 3연승을 달린 반면, LG가 주춤하면서 6위 한화와의 승차가 3경기까지 좁혀진 게 눈에 띄고요.

하위권 네 팀은 여전히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초반부터 5강과 5약, 이른바 '우열반'이 갈린 게 아닌가 했는데요.

한화가 조금씩 힘을 내면서 중위권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위권 싸움이 조금 더 될 수 있다, 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부터 주중 3연전이 시작이 됩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경기부터 짚어보죠.

[기자]
역시 오늘의 경기일정 보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연패에 빠진 SK가 잠실에서 LG를 만나는데요. 갈 길이 바쁜 두 팀 모두 김광현과 윌슨, 에이스를 내세웁니다.

광주에서는 9위 롯데와 꼴찌 KIA가 눈물겨운 꼴찌 탈출 경쟁에 나서는데요.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한 팀이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선두 두산은 kt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고요. 한화와 삼성, NC와 키움이 각각 대결을 펼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눈물겹다라는 표현을 해 주셨는데. 꼴찌 탈출 경쟁을 짚어보겠습니다. 광주 경기, 두 팀은 모두 지금 상황이 좋지 않아요.

[기자]
양팀 팬들이 아낌없는 응원을 많이 해 줘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김기태 감독이 떠난 KIA는 한화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긴 했지만 아직도 팀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합니다.

박흥식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올스타 휴식기까지 정확하게 기한까지 정해줬습니다.

그때까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완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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