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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주요당직 인선 '강행'...바른미래 또 내홍 / YTN

2019-05-21 2,369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불과 보름 전, 바른미래당이 화합결의문을 채택했죠. 그런데 앞서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어제 바른미래당 최고위 회의는 또다시 설전으로 얼룩졌습니다.

손학규 대표의 퇴진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손 대표가 당직 임명을 강행한 것이 발단이었는데요. 바른정당계 의원들 반발이 상당합니다.

설전의 중심에 서 있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직접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석 최고위원님 나와계시죠?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먼저 설전의 발단이 된 주요 당직 인선부터 여쭤볼 텐데요.

이 최고위원께서는 이 안건을 어제 아침에 내부순환도로에서, 그러니까 최고위원회 참석차 국회로 오는 길에 통보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이 부분이 오신환 원내대표하고도 전혀 교감이 없었던 부분입니까?

[인터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다들 누구를 임명할 것이다, 예측은 있었지만. 예를 들어 안건으로 상정해서 저희에게 통보를 해 주는 시점은 원래 저희 당헌당규에 긴급한 사안이 아니면 하루 전에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안을 제가 회의에 오는 과정 중에서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게 소위 말하는 우리가 정치적으로 이야기하는 날치기 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최종 발표 전에 오신환 원내대표도 관련해서 이야기를 전날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인터뷰]
저는 오신환 원내대표가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알지 못하고요. 원래 최고위원 개개인에게 상의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안건은 모두에게 보내게 되어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을 지키지 않고 이렇게 임명 강행하는 것은 사실 아까 말했던 날치기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손 대표는 지금 협의했다 이런 입장이고요. 문병호 최고위원도 최고위원들은 당헌부터 읽고 회의에 나와라. 긴급한 사안을 제외하고는 당대표가 의안을 선정하게 돼 있다,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거든요.

[인터뷰]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당헌당규에 명확합니다. 안건이 상정이 되려면 하루 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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