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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 이상득, 징역 1년 3개월 확정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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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지인 등에게 26억 원대 일감을 챙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84살의 고령 등을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받은 이 전 의원은 검찰이 형을 집행하는 대로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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