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밤사이 뉴욕증시와 유렵증시가 급락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원배 기자!
뉴욕증시가 폭락세로 마감했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3%대의 폭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17.38포인트, 2.38% 급락한 25,324.9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69.53포인트, 2.41% 급락한 2,811.8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69.92포인트, 3.41% 폭락한 7,647.02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도 급락세를 보였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52% 내린 11,876.6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2% 하락한 5,262.57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55% 하락한 7,163.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도 급락했군요?
[기자]
현지시각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62센트, 1.0% 급락한 61달러 4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6% 하락한 70달러 23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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