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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한국인 피랍·구출 사건의 전말은? / YTN

2019-05-13 28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영미 / 시사인 국제문제 편집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아프리카에서 들려온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놀라셨을 겁니다.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무장세력들에 납치된 자국인 인질들을 구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4명의 인질 가운데 한국인과 미국인이 있던 걸 전혀 몰랐는데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분쟁지역 전문 PD죠. 김영미 PD와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뭐부터 물어봐야 될지 모르겠는데 부르키나파소를 아마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건데 이게 올림픽 입장식 할 때나 가끔 듣는 이름이어서 좀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축구팀이 나올 때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건데요. 베냉도 아마 처음 들어보신 국민들도 많으실 건데요. 부르키나파소가 옛날에는 그렇게 위험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1년 아랍의 봄 때 리비아가 체제가 붕괴가 되면서 당시 리비아 정권에 용병으로 있었던 아프리카 용사들이 많았어요. 이 사람들이 다 고향으로 돌아간 거예요.

그리고 돌아갈 때 빈손으로 간 게 아니라 총을 다 들고 갔기 때문에 그 가장 중심지가 바로 말리입니다.

일대를 사핼지대라고 부르는데 그냥 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핼지대 일대는 거의 무장세력들이 다 장악하고 있었고요.

말리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센 무장조직들이 다 모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말리가 그렇게 위험해지면서 주변 국가도 위험해지게 됐고요.

부르키나파소는 바로 그 말리 밑에 있는 나라입니다.


말리는 좀 큰 나라고 부르키나파소는 그 밑에 딸려 있는 몇 개 나라 중의 하나인 걸로 제가 대충 기억이 나고.

그러면 이 여성분은 어떻게 거기까지 가서 결국 납치가 되게 됐는가 그 경위를 보셨을 텐데 말이죠.

[인터뷰]
아마 세계여행을 한다고 한 1년 6개월 정도 여행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중에 가장 많이 여행객들이 도전하는 곳이 케냐, 이집트, 모로코가 첫 번째 관문으로 많이 통하는데요.

보통 유럽에서 배를 타거나 이러면 모로코나 튀니지 쪽으로 많이 와요. 그리고 모로코를 중심으로 아마 밑으로 남하를 하는 여행을 했던 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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