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추가 부과 선언으로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전망이 다시 어두워지면서 월요일에 개장한 중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오늘(6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개장 초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5.58% 급락하면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상하이 주식시장의 이 같은 낙폭은 2016년 2월 이래 3년 3개월여 만에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치라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선전 지수는 무려 7.38%나 급락했고 홍콩의 항셍지수도 한때 3%까지 떨어졌다가 2.9%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휴일이어서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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