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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요! / YTN

2019-05-03 16 Dailymotion

어린 시기에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그 직업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청년기 방황과 고민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종합직업체험관 잡월드가 문을 연 지 7년이 됐는데요, 어떤 직업 체험이 가능한지

김장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즉석에서 패션쇼가 열립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걷습니다.

관객은 함께 온 선생님들입니다.

다소 어색했지만, 몇 번 해보니 곧 익숙합니다.

[김동영 /서울 면목중학교 :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몇 번 해보니까 자신감이 생긴 거 같아요.]

항공사 승무원 체험장입니다.

기내서비스, 안내 방송 등을 실습하고 안전하게 비상탈출하는 훈련도 해봅니다.

[강진우 / 광명시 광명서초등학교 : 조종도 해보고 비상 훈련도 해보고 조종하기 전에 쓰는 활동지도 쓰고 다 해봤습니다.]

119 종합상황센터에 신고가 들어오자 학생들이 모니터를 보며 출동명령을 내립니다.

사고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구조하는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동차의 구조를 배우고, VR로 레이싱을 가상으로 체험해봅니다

[안준혁 / 광명서 초등학교 : 여기서도 자동차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거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마술학교에서는 어린이 마술사들이 탄생했습니다.

수리수리 방방 나와라!

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가 돼 애견의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이규민 / 인천 삼목초등학교 : 경찰도 해봤고, 수의사도 해보려고 하고 은행원도 해볼 거예요.]

종합 직업체험관에서는 매년 70만 명이 찾아 13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승구 / 한국잡월드 진로콘텐츠팀장 :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래의 직업인이 한번 돼보는 각종 프로그램을(어린이날을 맞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산업현장에 명장들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새 체험관이 문을 엽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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