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협상은 지금부터라고 했는데 왜 협상이 지금부터라는 건지 여야 의원들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김종민 의원님. 여보세요?
[인터뷰]
여보세요.
통화 괜찮으신 거죠?
[인터뷰]
네.
마침 정개특위 간사이신데앞으로의 상황을 주로 여쭤보겠습니다마는 어젯밤 긴박했던 상황을 짧게 요약해 주시죠.
[인터뷰]
어제 신속안건 처리가 정개특위에서 의결이 됐는데요.
그동안에 언론에서 계속 보도가 됐지만 우리가 며칠 동안 회의를 소집하는데 한국당이 445호 회의장을 봉쇄는 바람에 회의가 불가능했고요.
그래서 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정무위원회 6층에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로 회의장소를 변경해서 회의회의를 개최를 했고요. 표결까지 잘 마쳤습니다.
어제 상황 포함해서 어느 상황이 긴박했고 또 거꾸로 어떤 것이 가장 답답했습니까?
[인터뷰]
일단 제일 힘들었던 거는 회의장이 막혀가지고 저희가 한 5번 정도 회의장 들어가기 위해서 시도를 했거든요.
그때마다 서로 잘 아는 의원님들끼리 언성을 높이면서 대치를 해야 되니까 그게 제일 힘들었고 어제는 우리가 이거 안 되겠다.
회의를 장소를 옮겨서라도 해야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고 회의장을 새로 알아봤는데 만약에 이 회의장도 봉쇄가 되면 정말 이건 다른 대책이 없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회의장을 옮겨서 회의장 안으로 우리 정개특위 위원님들이 들어갈 때까지, 입장할 때가지 이 과정이 상당히 긴박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한테 공유를 하지 못하고 미리 좀 들어가서 대기한 상태에서 회의 공고를 하게 됐던 거거든요.
저희 YTN 보도도 그렇고 앞으로도 쉽지 않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심상정 위원장, 정개특위 위원장은 선거 일정 고려해서 총선 일정 고려해서 최대한 연내에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인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4박 5일의 과정을 지켜보면 앞으로도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민주당은 어떻게 좀 계획하고 계시나요,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인터뷰]
지금까지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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