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7일) 7시쯤 전북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벽면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산모 보호자가 유축기 대신 전기 레인지 콘센트를 꽂고 자리를 비운 사이 전기 레인지가 가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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