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도 개편 패스트트랙은 총선 결과를 조작하려는 악법이라면서 청와대 앞 천막 농성까지 불사해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악법으로 총선 결과까지 조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과 1대 1 승부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으니까 2중대 3중대 4중대를 만들어서 들러리 세워서 친문 총선연대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거리로 가야 한다면 거리로 나갈 것이고, 청와대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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