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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누구 품으로?...일단 '손사래' / YTN

2019-04-15 29 Dailymotion

이제 관심은 제2의 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을 어디서 품을 지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조 단위의 인수 자금 때문에 일부 대기업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서로 눈치를 보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치열한 인수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입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곳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들입니다.

조 단위를 훌쩍 넘길 매각 대금 때문에 인수 의사 이전에 여력이 되느냐가 먼저 고려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SK가 가장 먼저 꼽히지만, SK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최근 인수 의향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점이 오히려 '가능성'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최태원 / SK그룹 회장 :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해서 입장 한 말씀 해주시죠.) …….(웃음)]

SK 외에도 한화와 CJ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역시 한 발 빼는 모습입니다.

한화는 전혀 고려해본 적도 없고, 항공 산업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고, CJ 역시 대한통운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확대 해석을 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유력 대기업 후보군이 한발씩 빼면서 사모펀드 인수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선섭 / 재벌닷컴 대표 : 사모펀드가 인수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사모펀드는 회사를 인수한 이후에 분할이나 합병 등을 통해 재매각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대기업들이 손사래를 치거나 눈치를 보는 사이 재무구조가 좋은 중견기업들이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은 눈치 보기 단계지만 인수전이 본격화하면 유력 후보들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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