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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단, '감찰 요구'에 "독립성 침해" / YTN

2019-04-07 18 Dailymotion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 권고 대상이 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대검찰청에 감찰을 요구한 가운데 진상조사단이 이를 외압으로 규정하고 독립성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소속 조사위원 8명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수사 대상자의 감찰 요청을 받아들이면 조사단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중대하고 심각한 침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곽 의원은 진상조사단에 파견된 검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대검에 감찰 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곽 의원과 민정비서관이었던 이중희 변호사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법무부에 재수사를 권고했습니다.

양일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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