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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3가지 혐의...마약 투약·수사 유착·명예훼손 / YTN

2019-04-05 158 Dailymotion

마약 혐의로 체포된 황하나 씨는 여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봐주기 수사 의혹과 경찰 유착설까지 나오면서 재벌 3세라는 배경이 작용한 건 아닌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10월, 마약 혐의로 입건된 황하나 씨.

경찰과 검찰이 2년 가까이 수사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범만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마약을 준 황 씨는 조사 한 번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수사팀은 진술 말고는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지자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지난해 말부터 황 씨의 또 다른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황 씨를 둘러싼 의혹은 또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 이때 가족이 경찰과 친밀한 사이인 것처럼 자랑을 한 겁니다.

황 씨의 무법적이고 거침없는 언행엔 재벌 3세라는 배경이 자리 잡고 있었던 건 아닌지, 갈수록 의구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602303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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