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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영선 남편 로펌, 삼성 사건 최대 수백억 수임" / YTN

2019-04-04 7,404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삼성 저격수를 자청하면서도 정작 남편의 로펌이 삼성으로부터 최대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사건을 수임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산자위 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자의 남편인 이 모 변호사가 한국 총괄대표로 있는 미국 로펌이 수임한 미국 연방법원의 삼성전자 관련 사건이 13건이라면서 내역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가 그동안 열심히 삼성 저격수로 활동했던 게 남편의 사건 수임을 도와주기 위한 활동 아니었느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 측은 남편이 있던 미국 로펌에서 특허 분쟁과 관련된 사건을 수임했는지 모르지만, 단 한 건도 직접 삼성전자와 관련된 사건을 맡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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