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 뒤 야산에서 땅굴을 파 경찰 추적을 피한 30대 쌍둥이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8살 쌍둥이 이 씨 형제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벽 시간 때 상가 등을 돌며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36차례에 걸쳐 4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쌍둥이 형제는 범행 뒤 경찰 추적을 피해 일정한 주거지 없이 인근 산속 땅굴에서 숨어있거나 모텔 등을 옮겨 다녔습니다.
경찰은 이 씨 형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우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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