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스'가 리드 보컬 믹 재거의 건강 악화로 북미 투어를 취소했습니다.
공연 관계자는 "믹 재거의 건강이 나빠져 의료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주치의 권고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거는 트위터에 "팬들을 축 처지게 하고 싶지 않은데, 투어 연기라니 너무나 실망스럽다"면서 "최대한 빨리 무대로 돌아올 날을 고대한다"라고 썼습니다.
취소된 공연은 4월 20일 미국 마이애미 콘서트부터 7월 29일 캐나다 벌스 크릭 이벤트까지 17차례에 이르며,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과 시카고 솔저필드 등의 대형 공연도 취소됐습니다.
1962년 영국에서 재거와 케이스 리처즈, 빌 와이먼, 찰리 왓츠 등이 결성한 롤링 스톤스는 1960-70년대 영국 밴드의 미국 진출 선봉장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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