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반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에 탄 70대 노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임야 66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70대 노인이 갑자기 번진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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