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들이 실리콘 지문으로 출퇴근 기록을 조작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국군 양주병원 A 대위 등 군의관 8명은 실리콘으로 자신의 지문을 본뜬 뒤 당번 군의관을 통해 출퇴근 지문 인식기에 대신 찍는 수법으로 수당을 챙겼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적발된 군의관 6명을 보직 해임하고 나머지 2명은 감찰 조사를 마친 뒤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일부 군의관들이 대형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되는 등 근무 기강이 문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 당국은 전체 국군병원을 대상으로 감찰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강정규[[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721572013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