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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권 입각' 진영 청문회, 정체성·부동산 투기 공방 / YTN

2019-03-27 3 Dailymotion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진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박근혜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에 올랐다가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총선까지 출마한 점을 거론하면서 진 후보자의 '정체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여당은 야당의 공세에 맞서 후보자를 '소신의 정치인', '행정안전 전문가'로 치켜세우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진 후보자의 용산과 강남 부동산 투기 의혹, 후원금 논란 등을 놓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야당은 국민 정서상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거나 이익충돌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위법한 행동이 없으며 문제가 된다면 조사를 통해 법적 처리를 받으면 될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진 후보자는 시세차익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없다면서도 국민정서상 송구하며 지적해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719041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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