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9시쯤 충남 천안시 오룡동의 의류판매점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1살 A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부근 빌라에서 2명이 구조됐으며, 입학식이 예정됐던 초등학교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등 백3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장과 연결된 2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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