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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은 저녁식사..."성공 기대" / YTN

2019-02-27 15 Dailymotion

■ 출연 : 김지선 기자, 왕선택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베트남 하노이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취재진을 통해서 오늘 하노이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김지선]
하노이입니다. 두 정상이 여덟 달 만에 만났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회담 성공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을지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정상이 모두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많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이렇게 회담 장면 공개된 걸 보면 눈에 띄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먼저 의전입니다.

싱가포르 때와는 모든 게 반대입니다. 도착부터 보면 당시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면서 안경을 벗으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게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왔어요.

그리고 싱가포르 회담 때와 비슷한 국기 배열이고 또 세어봤더니 모두 6개씩 12개입니다.

그런데 입장은 반대였어요. 지난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왼쪽에서 걸어들어왔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쪽, 반대쪽에서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반대였습니다.

또 환담 좌석도 반대로 배치가 됐습니다. 매우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왕선택]
그렇습니다. 1차 정상회담 때도 그랬지만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 때도 북한의 경우는 특히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표시하는 것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모든 절차 절차마다, 부분 부분마다 대등한 관계라는 것.

그리고 1차, 2차이기 때문에 순서를 바꿔가면서 공정하게 하고 있다라는 부분이 강조된 것. 이것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에 반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랄까요. 그런 부분에 좀 더 강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양자 모두 굉장히 긍정적인 발언이 많이 있었다는 점. 기대감이 많이 표명이 됐다는 점이 특징이고요.

초기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에 긴장감이 좀 다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식사 자리에서 보면 얼굴에 긴장감이 상당히 풀린 그런 표정도 감지할 수 있었고.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은 1차 정상회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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