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여객기 납치극을 벌이다 사살된 남성은 장난감 총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글라데시 수사당국은 25살 무함마드 팔라시 아메드가 알려진 것과 달리 폭발물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들고 있던 권총 한 자루도 장난감이었다고 밝혔다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메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오후 방글라데시 수도 디카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다가 비상착륙 후 출동한 특공대원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아메드는 지난 2012년에도 미성년자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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