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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는 누구?...'민심' 吳·'당심' 黃 / YTN

2019-02-22 6 Dailymotion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배종호 /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 투표가 내일 시작됩니다. 오늘 성남에서 마지막 합동 연설까지 마친 가운데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민심과 당심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요?

나이트포커스 두 분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죠.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당대회 오늘 밤이 지나면 디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는데요. 지금 분위기와 판세 어떨까요? 주제어 영상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여론조사 결과부터 보죠. 황교안 대세론은 입당한 순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던 건데 일반 국민의 선호도는 오세훈 후보한테 더 기울어져 있네요.

[배종호]
그렇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역시 당심과 민심은 상당히 거리가 멀다. 그러니까 한국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일반 국민들과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국갤럽을 여론조사 결과 지금 띄워드리고 있는데요. 일반 국민들의 생각을 물었을 때 1등은 오세훈 후보, 37%의 선호도를 보였고요.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에 머물렀습니다.

[배종호]
이 얘기는 지금 오세훈 후보를 일반 국민들은 한국당의 대표로 가장 선호한다 이 얘기 아니겠습니까? 지금 오세훈 후보 그리고 황교안 후보가 주장하는 게 선명하게 달라요. 지금 황교안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간에 강성 친박의 입장을 대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최근에는 탄핵을 부정하는 듯한 그런 발언을 내놨고 또 심지어는 태블릿PC 조작설까지 내놨는데 반면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박근혜 극복론을 내놨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탄핵을 깨끗이 수용을 해야 된다 그리고 박근혜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수도권 승리도 없고 중도 외연을 확장할 수도 없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에 중도 외연을 확장하지 못할 경우에는 총선 승리할 수 없다. 그리고 총선에서 패배하면 다음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을 계속해서 내세우고 있는데 일반 국민들은 그래서 오히려 황교안 전 총리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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