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노종면 앵커
■ 진행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전망들이 나옵니다.
그동안 북미 두 나라의 합의 수준을 빅딜, 스몰딜로 구분해 보도하던 언론이 최근에는 중간딜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습니다.
훈수정치 오늘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쏟아지는 전망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과 북한의 주요 인사들을 취재원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주장한 적 없습니다.
제가 인터뷰 할 때마다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은근히. 국정원도 알아봤다, 미국 측도 알아봤다, 북한 측 인사들은 이렇게 말하더라. 그런데 그 취재원이 있어야 오늘 인터뷰 출연하시는 의미가 있습니다. 없습니까?
[인터뷰]
그건 얘기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알겠습니다. 2차 정상회담이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구체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시점인데요. 스몰딜, 빅딜, 중간딜. 전반적으로 볼 때 어느 정도 규모가 될까요?
[인터뷰]
스몰딜 자체가 빅딜입니다.
합의 자체가 큰 의미라는 뜻인 거죠?
[인터뷰]
그렇죠. 저는 이번 27~28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굉장히 큰 진전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한 비핵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사를 위해서 된다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강조를 했지만 지금은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큰 진전은 있지만 완전한 비핵화는 없기 때문에 우리가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만약 포스트 하노이 회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후에 남남갈등과 미미 갈등, 이러한 문제를 잘 생각할 때다.
어떤 식으로든 합의가 나올 텐데 그 수위에 대해서 어떤 수준이더라도 의미가 크다, 여기에는...
[인터뷰]
굉장히 큰 거죠.
이해는 됩니다만...
[인터뷰]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도 강조를 했고 그 후로도 간헐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이 벌써 사라졌지 않습니까. 미국의 VOA에서도 안 보인다.
생산시설도 안 보인다, 이렇게 확인하고 있고 더욱이 현재 핵을 생산하고 있고 핵 확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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