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경기 김포, 오산에 '제로 에너지' 건축 기술이 적용된 임대형 단독주택 298가구가 완공돼 입주자를 맞습니다.
세종 행복도시 1-1 생활권에 6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에 120가구, 오산 세교지구에 118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제로 에너지' 주택은 외벽단열,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등 단열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도입해, 같은 규모의 아파트보다 60%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태양광 패널과 열회수 환기장치 등 고효율 설비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를 통해 주택을 조성해 단기, 즉 4년 민간임대에 해당하고, 입주자 소득 자격이 별도로 없습니다.
노부모 부양가족과 신혼부부에게는 물량의 30%가 특별공급됩니다.
가격은 주변 임대료 시세의 67%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을 동탄2신도시와 부산, 세종에 총 480호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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