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김현록 / 스포티비뉴스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더뉴스에서는 영화 시인할매를 인터뷰했습니다. 7~80대 할머니들이었습니다. 곧 개봉되는 칠곡가시나라는 영화의 주인공도 할머니들입니다. 이미 유튜브에서도, SNS에서도 7080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더 문화의 주제는 실버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요즘 연예인들이 좋지 않은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연예계 사건사고도 종합해 보겠습니다. 김현록 스포티비뉴스 기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실버콘텐츠 얘기부터 해 보죠. 시인 할매에 있어서 칠곡가시나들 곧 개방된다고요? 먼저 시인할매 관객이 얼마나 들었습니까?
[인터뷰]
관객수부터 말씀드리면 어제까지 약 7000명의 관객이 들었습니다. 관객수로 보아서 그렇게 많은 관객이 들었다고 하기는 어려운 수치인 것 같아요. 할머니들 그리고 비전문 배우들이 나오는 다큐멘터리이기는 하지만 1억 이상 든 나름 많은 공을 들이고 예산이 들어간 다큐멘터리이거든요.
하지만 반응이 좋고 또 감동적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어서 좀 더 선전을 기대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시인할매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할머니들이 주인공이 되신 다큐멘터리가 또 개봉해서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요. 시인할매가 시를 쓰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라면 칠곡가시나들도 비슷해요.
처음 뒤늦게 한글을 배워서 글을 쓰게 된 할머니들이 자신의 마음을 시로 표현해 가는 과정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아직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팔순에 한글을 배우고 또 시를 쓰는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할머니들이 연이어 다큐 영화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당연한 수순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흥행작 혹시 기억하시나요?
워낭소리 아닌가요?
[인터뷰]
그 기록이 2014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480만 관객을 모으며 다큐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워낭소리 역시 80대 할아버지와 소가 나오는 다큐멘터리였고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역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였죠. 이런 비전문 배우가 등장하는 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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