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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이번에도 경제 시찰할 듯...장소는? / YTN

2019-02-12 14 Dailymotion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위한 논의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하루 이틀 먼저 들어와 베트남과의 정상외교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베트남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기자]
저는 지금 하노이 외곽 도시에 있는 공단입니다.

베트남 최대 기업 빈 그룹이 운영하는 곳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나설 경제 시찰 후보 장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빈 그룹은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활동을 했지만 개혁 개방 이후 베트남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장이 열린 베트남에서, 첫 국내 자동차를 생산한 데 이어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식 경제 모델을 배우려는 김정은 위원장으로선 이번 방문 때 들러서 살펴볼 만한 곳입니다.

외자 유치의 일등 공신이기도 해 대북제재 완화 이후 북한의 경제 발전 구상과도 맞아 떨어집니다.

이곳은 하노이에서 고속도로로 연결돼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동선을 짜기에도 괜찮아 보입니다.

김 위원장의 경제 시찰 후보지로는 하노이 시내 남쪽에 있는 닌빈 산업단지도 거론됩니다.

현대차 공장이 들어가 있는 곳입니다.

이 밖에 하노이 시내 외곽으로는 한두 시간 거리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이 중 하나를 살펴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부터 북한과 베트남 외교부 장관 만남이 있다고요, 국빈 방문을 논의하려는 것으로 봐야겠죠?

[기자]
팜 빈 민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오늘 평양으로 떠납니다.

지난해 11월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하노이를 찾아 경제 협력을 강조한 지 석 달 만입니다.

이번에 만나면 김 위원장의 국빈 자격 방문에 대해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 외무상이 하노이 방문 때 둘러봤던 곳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하롱베이입니다.

하노이를 찾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는 관광 명소입니다.

원산을 중심으로 동해안 일대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려는 김 위원장에게도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선 리 외무상이 하노이 방문 당시 이미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염두에 두고 동선을 살펴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서 YTN 김지선[[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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