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갑작스런 붕괴로 43명의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 모란디 다리의 철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탈리아 제노바 공업지구에 있는 모란디 다리는 지난해 8월 3개의 철탑 중 하나가 상판과 함께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43명이 숨지면서, 이탈리아판 성수대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철거작업은 36 미터 길이의 상판을 분해해서 내리는 작업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말까지 해체를 완료하고, 내년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0922001311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