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대들보 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성용은 축구협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책임을 내려놓으려 하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2008년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11년 동안 월드컵 세 번을 포함해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습니다.
2015년부터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까지는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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