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임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위협에 대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볼턴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전 검찰총장이 불법적으로 후안 과이도 대통령을 위협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전복시키고 과이도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과이도 의장은 지난 23일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자신을 임시 대통령이라고 선언한 뒤 미국 등 우파 국제사회의 지지 아래 정권 퇴진 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베네수엘라 검찰총장이 이날 과이도의 출국금지와 자산동결을 대법원에 요청하는 등 마두로 정권도 과이도 의장에 대한 위협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3008140630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