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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어디로 가든 결론은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준수 / YTN

2019-01-29 14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정회 / 행정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등에 대한 보건 당국의 당부, 전해 드렸는데요. 관련 소식 취재한 취재기자와 함께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김정회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오늘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현재 국내 홍역 환자는 40명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이틀째 발생이 없기는 한데요. 작년에 20명, 그러니까 지금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현재 대규모 홍역 발생이 일어날 상황은 아니다. 그래서 대규모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게 보건당국의 입장입니다. 독감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아직 유행 단계인 것은 사실이거든요.

또 일본이 우리보다 뒤늦게 독감이 지금 유행을 하고 있어서 각 지자체가 경보를 발령했고 또 이상행동 사례도 보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우리나라에서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보건당국이 오늘 여러 가지 상황을 설명을 하고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병들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어떤 내용들을 강조하던가요?

[기자]
일단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국내 상황과 국외 상황,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서 봤거든요. 먼저 국내 상황을 보면 노로바이러스랑 독감을 주의하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독감과 홍역, 모기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국내 상황을 보면 노로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이거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의 대표적인 감염병인데요. 접촉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합니다.

설명절이면 각지에서 가족들이 고향 집에 모이고 그렇게 한 자리에서 상을 펴고 밥을 먹게 되는데 이러다 보면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독감, 지난달 말에 정점을 찍고 현재 감소 추세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 안심단계는 아닙니다. 독감은 기침할 때 나오는 침방울로 감염이 되는데 이 침방울이 튀는 범위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사람 간의 접촉이 많은 장소에서는 걸리기가 쉽죠.

그래서 이런 점에서 옮기 쉬운 감염병 두 가지에 대해서 오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외에도 지금 감염병이 많던데 국내로 유입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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