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고 김용균 씨가 사고를 숨진 지 오늘로 49일째를 맞았습니다.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와 노동자들은 빈소가 있는 서울대 병원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한 뒤,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49재 행사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어 열린 6번째 추모제에서 시민대책위는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발전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정부가 설 전까지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기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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