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6화사건을 마치고 저수지 앞에 앉은 선우(오지은)와 처용(오지호). 처용은 '해야 좋을지 안 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얘기는..' 운을 떼는데..처용 최신 클립 다시보기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130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