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특단의 대책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공강우 등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고, 중국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미세먼지 해결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정부가 채택한 국정과제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려면 미세먼지 문제를 혹한이나 폭염처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시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인공강우, 고압분사, 물 청소, 공기필터 정화, 또는 집진기 설치 등 새로운 방안들도 연구·개발하고 시행해서 경험을 축적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 우려가 크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 공동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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