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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발표된 청와대 2기 비서진, 원조 친문인사 두 명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친정 체제 강화의 의지가 담겼다 이런 분석이 많습니다. 여당에서는 신의 한 수라면서 치켜세운 반면에 야당에서는 전쟁 선포라면서 엄포를 내놓은 상황인데요. 앞으로 정국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두 분 의원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그리고 윤도한 국민소통 수석. 새 비서진이 꾸려졌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친정체제 강화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두 분의 총평부터 들어볼 텐데요. 야당에서 하실 말씀 많으실 것 같아서 여당 입장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그럼 장제원 의원님...
[장제원]
여기 신의 한수라고 써놨는데요. 오기의 악수죠. 대통령의 마음을 제가 집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경제는 추락 국면이죠. 여기 저기서 폭로 나오죠. 편하게 일하고 싶어 하는 대통령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역행을 했다. 정권 출범 전에 스타트를 할 때 임종석 비서실장 정도는 사실은 측근이라기보다는 사실 박원순계에 가까웠거든요
.
그래서 진영 내의 탕평이라고 얘기했었는데.이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을 임명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의 뜻을 역행한, 오기의 악수였다. 그래서 참 오기의 불통의 인사였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기의 악수였다는 평을 해 주셨는데요. 박범계 의원님.
[박범계]
신의 한 수도 아니고 오기의 악수도 아니고 대통령의 선택이죠. 지난 2010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실장을 했고 2017년 대통령 선거 궐위 선거에서도 조직본부장을 맡아서 누가 봐도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을 잘 아시는 분이고. 저는 특별히 노영민 비서실장과 관련해서는 이분이 국회 산자위원회 위원장을 하신 분이에요.
특히 혁신성장, 산업 정책에 대해서 매우 정통한 조예가 있기 때문에 지금 경제가 가장 큰 관심사 아니겠습니까? 민생을 살려야 되는 문제인데 아마 노영민 실장은 원칙을 지키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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