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주전들의 부상 속에도, 5연승을 달리던 KCC를 누르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오세근이 빠지고, 양희종도 손가락 골절을 당한 인삼공사는 안양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테리 등이 고르게 활약해 89대 78로 이겼습니다.
선두 현대모비스는 SK를 20점 차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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